[#집콕]-678일차 2022. 1. 10(월)
2022년 010
이승현 한글그림(옛글) 가ᄉᆞᄆᆞㅣ(가슴에) 37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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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ᄉᆞᄆᆞㅣ(가슴에)
*고어사전(교학사 12쪽)
가ᄉᆞᆷ(반치음시옷) -> 가슴
눈므리 가ᄉᆞᄆᆞㅣ ᄀᆞᄃᆞᆨᄒᆞ엿도다:淚滿胸襟(恩重7)
*우리말 큰사전 옛말과 이두(어문각 4834쪽)
[옛]가ᄉᆞᆷ(반치음시옷) 가ᄉᆞᆷ-> 가슴
누므리 가ᄉᆞᄆᆞㅣ ᄀᆞᄃᆞᆨᄒᆞ엿도다(淚滿胸襟)<은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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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므리 가ᄉᆞᄆᆞㅣ ᄀᆞᄃᆞᆨᄒᆞ엿도다’는 얼른 봐서도 ‘눈물이 가슴에 가득하였도다’인 것 같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사전을 일일이 찾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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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면을 새롭게 구성하리라 마음먹고 여러 장을 시도하였지만 결국은 계속 우려먹는 수평구도를 쓰게 되었다. 결국 색으로만 겨우 분위기를 조금 바꿨다. 점점 쉽고 편한 것만 찾게 되어서 하는 짓이 갈수록 영 시원치 않다. 이렇게 자꾸 게을러지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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