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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글그림(복자음) ㄻ(받침) 3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이승현 한글그림(복자음) ㄻ(받침) 314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ㅣ2021

 

[#집콕]-617일차 2021. 11. 10()

2021291

이승현 한글그림(복자음 받침) ㄹㅁ 314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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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ㅁ(곪다, 굶다, 닮다, 삶다, , 옮다, 젊다, 짊어지다)

흘림체 글씨처럼 을 이어 휘갈겨서 이어 그렸다. 발음을 해 보면 그 속에 투명하면서도 제법 깊게 품는 맛이 있어서 그 오묘한 맛을 내는 그림을 그리려고 10장 가까이 펼쳐놓고 종일 여러 가지 시도를 하였지만 보기 좋게 허사가 되고 말았다. 제법 작품이 될 뻔한 것도 몇 장 있었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다가 엉망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쉽고 편하게 늘 우려먹던 방법으로 그리는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뒤죽박죽인 경우는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어제는 하나 그려놓고 비슷한 밑그림으로 5장을 더 그렸는데 어쩌면 그 후유증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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