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699일 차 2022. 1. 31(월)
2022년 031
이승현 섣달그믐 동세벡이 39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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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로는 ‘섣달그믐’을 ‘섯ᄃᆞᆯ그믐’이라고 했던 것 같다. 내 어릴적 기억으로는 그렇다. 요즘들어서는 그렇게 발음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동세벡이’는 요즘말로 ‘꼭두새벽’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섣달그믐이다. 어슴프레 동이 터오는 동녘 하늘을 생각하며 그렸다. 화면 가운데의 밝은 하늘 부분이 약간만 더 어두웠어도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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