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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돌도장-한글그림 새날(25)037ㅣ종이에 인주(red stamping ink) 3×3cmㅣ089 (1843-1540)ㅣ25_03_20

이승현 돌도장-한글그림 새날(25)037ㅣ종이에 인주(red stamping ink) 3×3cmㅣ089 (1843-1540)ㅣ25_03_20

 

[#집콕]-1843일 차(신작-1540) 2025. 03. 20()

 

2025079

이승현 돌도장-한글그림 새날(25)037종이에 인주(red stamping ink) 3×3cm089 (1843-1540)25_03_20

 

-그제와 어제

그제는 제주에 일하러 다녀오느라 잠도 설치고 종일 움직여서 그런지 낮에도 졸도하듯이 잤다.

어제도 새벽에 몇 번 깨었지만 일어나지 않고 아침까지 이어서 푹 잤다. 오전에 기운을 차리고 밀린 일들과 다녀온 뒷 처리를 하느라 종일 바빴다.

늦은 오후에는 작업실에 가서 10여 년 전에 사 두었던 60x60cm 규격 캔버스 50개 중에서 25개를 꺼내고 그 자리에 작년 전시 마치고 나서 모아둔, 같은 규격 작품 21점과 나머지 다양한 규격의 작품 10여 점을 차곡차곡 정리하였다.

같이 전시했던 6P 집콕 작품 200여 점도 클리어파일에 제자리를 찾아 끼워 넣었다. 일련번호와 날짜를 세세하게 뒷면에 기록하여 뒀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일할 수 있었다.

게다가 춥지 않으니 훨씬 일하기가 좋아서 거의 실수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내 마음에 쏙 들게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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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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