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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4(24) 1209(3P-024_67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4(24) 1209(3P-024_678)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12일 차 2024. 04. 23()

202411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4(24) 1209(6P-024_678)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

윗줄에 약간 밝은 색으로 된 새날이 화면을 거의 꽉 채우고 있는데, 왼쪽에는 가 있고, ‘모음 바로 밑에서 의 초성인 이 시작되어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마구 휘갈겨 쓴 것처럼 모음과 받침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복판에 아리랑세 글자를 위아래로 이어 붙여 모아서 한 글자처럼 만든 것이 있다. 위에 있는 것은 ’, 그 바로 아래에 이어지고 있는 것이 좌우가 뒤집힌 ’,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이다.

새날’-2

아리랑아래에도 마구 휘갈겨 쓴 것과 같은 작은 새날이 있는데, 조금 작고 희미하다.

.

 

[숙성]

아이디어에도 숙성이 필요한데, 오랜 기간에 걸쳐 다듬고 다듬으며 묵혀뒀던 것은 곰삭은 깊은 맛이 난다.

꿈도 그렇다.

 

요즘, 나에게는 그게 모자라다.

.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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