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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9(24) 1214(3P-029_68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9(24) 1214(3P-029_68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x40.9cmㅣ2024

 

[#집콕]-1517일 차 2024. 04. 28()

2024119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 아리랑029(24) 1214(6P-029_683)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새날’-1

윗줄에 약간 검정으로 된 의 초성인 이 왼쪽에서 크게 시작해서 오른쪽에 있는 모음과 만나고 있다. 모음 아래에서 시작된 의 초성인 이 오른쪽 모음과 만나고 있으며 그 아래에 받침이 자리하고 있다.

새날’-2

새날’-1 아래에 검정 테두리로 둘러싸인 밝은 색의 가 있고, 그 아래에 이 있다.

아리랑

새날’-2에 가려진 바닥에 좌우가 뒤집힌 아리랑이 있는데, ‘새날’-2 오른쪽에 가 있고, 그 바로 아래에 흘려 쓴 것처럼 보이는 , 왼쪽 아래에는 마구 흘려 쓴 것과 같은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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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오늘이 28. 4월 마지막 일요일이다. 4월도 다 갔네. 이달에도 야심 차게 계획한 것들이 많았는데 반밖에 처리하지 못했다.

10월까지는 앞으로 6개월.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반년은 눈 깜짝할 새 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다. 매 순간 오늘은 잘 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정작 큰 계획은 계속 놓치고 있다.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서 알뜰하게 써야 한다.

그런데 요 며칠 전부터 5시 반에 출근하게 되니 아침에 1시간가량을 더 일하게 되었다. 다행이다. 5월은 조금이나마 성과가 있을 것 같다. 아마 6월에는 조금 더 나아지겠지. 까짓 거, 예전에 했던 것처럼 느긋하게 즐기며 쉬던 저녁휴식 시간을 없애버리고 초저녁에 일찍 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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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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