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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1) 786(6P-375)24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089일 차 2023. 2. 25()

2023056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날(20색상-01) 786(6P-375)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385(44+341)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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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VIII-청록

오늘 새날

왼쪽에 있는 밝고 큰 글꼴이 오늘이다. 맨 왼쪽 위에 작은 가 있고, 아래쪽에 있는 가장 큰 새 두 마리 모양이 이고, 그 위에 있는 것은 모음, 그리고 그 위에 있는 것은 이다.

오른쪽 위에는 어두운 색의 새날이 있는데,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은 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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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작업 XVIII 다시 시작]

작년 말에 화지에 밑칠 작업(코팅)을 미리 해두었기 때문에 요즘은 작업하기가 매우 편하다.

이번 작업은 이미 열흘 전부터 배경색과 밑그림까지 대강 그려놓은 상태라서 더 쉽고 빠르게 진행이 될 것 같다. 다행히도 이번 작업이 순조롭게 이어져서, 그다음 목표인 작업(XIX) 20점까지도 일정을 바짝 앞으로 당겨서 미리 처리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그렇게 해서 시간을 미리 벌어 놓으면, 전에부터 오래 동안 미뤄뒀던 작업(퇴적과 침식 작업)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올해는 아마 내 생애 최고의 해로 기억에 남게 될 것이다.

물론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퇴적과 침식' 작업은 너무 오래, 그러니까 짧게는 3~4, 길게는 8~9년을 미뤄왔기 때문에 그동안 내 마음이 늘 편치 않았었다.

 

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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