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1159일 차 2023. 5. 6(토)
2023년 126
이승현 한글그림 오늘 새꿈(20색상-11) 856(6P-445)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55(44+411)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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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XI-빨강
‘오늘 새꿈’
‘오늘’은 오른쪽 위에서 가운데로 내려오고 있고,‘ 새’는 왼쪽 위에, ‘꿈’은 가운데 아래에 있다.
‘오늘’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이 ‘오’의 초성 ‘ㅇ’이고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ㅗ’ 모음이다. 그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느’이고, 그 오른쪽 아래 조금 더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 받침인 ‘ㄹ’이다.
‘새 꿈’
맨 왼쪽 위에 있는 것이 ‘새’의 ‘ㅅ’인데, 그 오른쪽에 있는 ‘vv’는 ‘ㅐ’를 흘려 쓴 것처럼 그린 것이다. 가운데 가장 큰 것은 ‘꿈’의 ‘ㅜ’ 모음이고, 그 위에는 ‘ㄲ’이, 아래에는 ‘ㅁ’ 받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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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요즘, 오른쪽 어깨가 영 불편하다. 아마 지난 화요일(2일) 물 연마작업(퇴적과 침식작업)을 하루에 두 번 했는데 그게 무리가 되었던 모양. 이러다가 전에처럼 어깨를 못 쓰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해서 이번 주는 아예 그 작업을 걸렀다.
그거 몇 분 더 욕심부려서 했다가 며칠째 손해를 보는 셈이다. 그래도 집콕 작업을 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다음 주부터 다시 작업실에 출근해서 작업을 계속 이어가 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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