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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3-아리랑070(24) 1176(3P-1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3-아리랑070(24) 1176(3P-111)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79일 차(#겨울나기-111, #봄맞이-021) 2024. 03. 21() *날씨예보 아침최저 5-1도 낮최고 3~412(오후 작업실 온도 11~13도 예상) 밤최저 114

 

2024081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93-아리랑070(24) 1176(3P-111)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의 왼쪽 위에는 의 초성인 모음이 가득 채우고 있다. 모음 아래에서 의 초성인 이 오른쪽에 있는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아래로 받침인 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의 맨 윗부분, 그러니까 새와 날 사이 위에 하늘에 구름이 흐르듯이 밝고 희미한 가 떠 있고, ‘의 받침인 아래에 그와 비슷한 모양을 한 채 그림자처럼 내려앉아 있다. ‘의 아래에 좌우가 뒤집힌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모음 아래에서 이 시작되어서 왼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모음과 만나고 있고, 그 밑에 받침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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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이야기]

-여백

이제까지 화면의 아래쪽에 여백을 밝고 시원스럽게 내어준다고 의식하면서도 과감하게 내어주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 그림에서는 약간은 밝게 처리가 된 것 같다. 다음 그림부터는 그런 여백의 탁 트인 느낌을 더욱 강조할 생각.

-균형

오른쪽에 있는 이 야간 아래로 처지면서 모음도 약간 내려온 감이 있는데, 그 때문에 전체적으로 오른쪽이 처지는 느낌이 든다. ‘의 마지막 획과 모음이 마나는 곳을 밝게 하고 왼쪽에 있는 ''모음과 이 있는 부분을 약간 어둡게 처리해 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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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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