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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5-아리랑002(24) 1108(3P-04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5-아리랑002(24) 1108(3P-043)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ㅣ2024

 

[#집콕]-1411일 차(#겨울나기-043) 2024. 01. 13() *날씨예보 아침최저 4~8-2도 낮최고 36(오후 작업실 온도 8~9도 예상) 밤최저 11-2

2024013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25-아리랑002(24) 1108(3P-043)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이 위아래 세 군데 있고, [아리랑]이 가운데에 있다.

1) 맨 아래에 야트막한 산 과 들판처럼 보이는 새날이 화면 좌우를 꽉 채우고 있다.

왼쪽에 있는 산처럼 보이는 것은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 아래로 푹 꺼지면서 이어지는 키가 아주 작은 것이 모음과 의 초성인 이다. 그 오른쪽으로 마치 오름이라도 있는 것처럼 약간 높게 이어지고 있는 굵은 획으로 된 것이 모음의 세로획과 가로획이다. 새나의 밑에는 받침인 이 휘갈겨 쓴 것처럼 좌우로 오락가락하고 있다.

2) 화면의 중간쯤 푹 파인 곳에 야트막하게 먼 산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것도 새날이다.

그중에서 맨 왼쪽에 있는 큰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키가 아주 작고 희미한 모음이, 그 오른쪽에는 받침이 더 작고 희미하게 흘려 쓴 것처럼 이어지고 있다.

3) 맨 위에 약간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화면을 꽉 채우고 있는 어두운 배경 속에 비스듬히 휘갈겨 그린 것도 새날이다.

그중에서 왼쪽 맨 위에 있는 가장 큰 것이 의 초성인 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이 모음이다. 그 오른쪽으로 바로 이어서 의 초성인 모음, 그리고 받침이 점점 커지며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화면 가운데 가장 밝은 곳에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떠 있는 것이 아리랑이다

그중에서 맨 왼쪽 위에 의 초성인 이 있고, 그 오른쪽에 모음이 있다. 그 오른쪽 아래로 이어서 의 초성인 모음이 이어지고 있다. ‘모음의 바로 아래에는 ''의 모음인 가 있고, 맨 아래 왼쪽에는 초성인 , 오른쪽에는 받침인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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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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