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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최근작업 2020~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7) 822(6P-411)27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7) 822(6P-411)277ㅣ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ㅣ2023

 

 

[#집콕]-1125일 차 2023. 4. 2()

2023092

이승현 한글그림 날아올라(20색상-17) 822(6P-411)종이에 아크릴물감 27.3×40.9cm

- ‘제주 관련 작업’-421(44+377) 허공을 나는 새들 글꼴 연작-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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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색상의 흐름 작업 XIX-연두

날아올라

은 화면 맨 왼쪽에 있는 흰색 , 그 아래 뚝 떨어진 아래쪽 가운데에 회색으로 되어있는 아주 작은 이 만들고 있다.

그리고 ''는 화면 오른쪽 약간 아래 뚝 떨어진 곳에 회색으로 되어있는 초성 모음이 만들고 있다.

맨 오른쪽 위에는 흰색으로 된 모음과 그 왼쪽 아래에 있는 초성이 를 만들고 있고, 그에 이어 왼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 ‘’. ‘을 만들고 있는데, 이 글꼴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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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XX) 작업]

-붓질놀이로 다음 작업 준비 중

다음 작업을 비비고 문지르기와 휘두르기 방법을 써서 준비하고 있는데, 역시 이 방법을 쓰니 조금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화면의 윗부분에 원호를 크게 휘둘러 주면서 위아래 대칭이 되도록 하여 화면 윗부분이 넓어 보이고 또 깊이 빠져드는 듯한 느낌도 강조되도록 하였다. 거기에 잔 붓질을 희미하게 해 가면서 변화를 꾀하였고, 화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톤에도 변화를 줘서 원근이 더 강조되도록 하였다.

그렇게 확보해 놓은 공간에 새들을 배치하면 공간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아서 벌써 마음이 넉넉해진다. 다음 작업은 이렇게만 하면 꽤나 수월하게 잘 지나갈 것 같다. 그래서 벌써 다음, 또 다음 작업(XXI)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마무리해가고 있는 지금 작업(XIX)과는 달리 붓질을 풀어헤치는 작업을 하니 기분이 매우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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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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