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ue

색의 삼속성 색의 삼속성 크레파스 통이 엎질러 졌을 때 아이들이 크레파스를 다시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흥미롭다. 빨강부터 시작해서 주황, 노랑의 순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있는 가 하면, 그 외 다른 방법을 써서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방법을 쓰건 간에 일정한 분류방식을 적용하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빨강, 주황, 노랑의 색상 순으로 잘 정리하다가도 고동색, 갈색 등이 나타나면 어떻게 배열해야 될 지를 몰라서 고민하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색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부터 비롯된다. 빨강과 녹색은 서로 느낌이 다르며 노랑은 밝고 검정은 어둡다. 그런가 하면 어떤 색은 강렬하고 어떤 색은 흐릿하다. 밝은 색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색이 있다. 또 아주 강렬하여 뚜렷하게 보이는 색이 있는가 하면 색이 부드럽고 무난.. 더보기
[3] 색상환과 보색 먼셀의 표준 20 색상환 [색의 따뜻하고 차가운 느낌] 20색상을 둥그렇게 늘어놓으면 색상환이 된다. 가까이 있는 색들끼리는 약간 비슷한 가운데 그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다가 점점 멀어지면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빨강 - 다홍 - 주황 - 귤색 - 노랑노랑연두 - 연두 - 풀색 - 녹색 - 초록청록 - 바다색 - 파랑 - 감청 - 남색남보라 - 보라 - 붉은보라 - 자주 - 연지 일반적으로 빨강을 보면 불을 연상하게 되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파랑은 시원한 물이나, 서늘한 새벽하늘 또는 바다를 연상하게 된다. 이런 일반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해서 빨강을 중심으로 한 따뜻한 색 계열과 파랑을 중심으로 한 차가운 색 계열로 분류하며 녹색과 그 주변의 색들은 따뜻한 느낌이나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 더보기
[1] 색의 삼속성 색의 기본 - 색의 삼속성 크레파스 통이 엎질러 졌을 때 아이들이 크레파스를 다시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흥미롭다. 빨강부터 시작해서 주황, 노랑의 순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있는 가 하면, 그 외 다른 방법을 써서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방법을 쓰건 간에 일정한 분류방식을 적용하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빨강, 주황, 노랑의 색상 순으로 잘 정리하다가도 고동색, 갈색 등이 나타나면 어떻게 배열해야 될 지를 몰라서 고민하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색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부터 비롯된다. 빨강과 녹색은 서로 느낌이 다르며 노랑은 밝고 검정은 어둡다. 그런가 하면 어떤 색은 강렬하고 어떤 색은 흐릿하다. 이렇게 색의 구별되는 성질,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 색의 선명하고 탁한 정도를 가리켜서 색상, 명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