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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8-아리랑055-날아올라(24) 1161(3P-09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x27.3cm [#집콕]-1464일 차(#겨울나기-096, #봄맞이-006) 2024. 03. 06(수) *날씨예보(저녁한때 비) 아침최저 5시 2도 낮최고 2~3시 10도 (오후 작업실 온도 10~11도 예상) 밤최저 10~11시 3도 2024년 066 이승현 한글그림 새날078-아리랑055-날아올라(24) 1161(3P-096)ㅣ종이에 아크릴물감 19×27.3cm ‘새날’ 화면 중간보다 조금 높은 곳 왼쪽공간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것이 ‘새’이고, 그 ‘ㅐ’ 모음 아래에서 ‘날’의 초성인 ‘ㄴ’이 시작되어 ‘ㅏ’ 모음으로 이어지면서 ‘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받침인 ‘ㄹ’은 그 ‘나’ 바로 밑에서 시작되어 화면의 오른쪽 아래까지 길게 늘어지고 있다. ‘아리랑’ ‘새’의 밑 어두운 곳에는 좌우가 뒤집힌 ‘아’가 있고..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 이어도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33.4cm 2012 과 한쌍으로 만든 것이다. ‘랑’이 봉긋 솟은 섬 위에 얹혀있어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바로 그 위에는 희미하게 ‘아’와 ‘리’가 구름처럼 흘러간다. 우리 제주인들의 이상향인 환상의 섬 이어도. 풍랑에 시달리며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의식마저 잃을 것 같은 상황에서 섬의 일부로 보이는 바위가 눈에 띈다. 순간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게 되었을까.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냈다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저 바위는 분명 살기 좋은 섬의 일부일 것이다. 저 섬에만 가면 우리는 살 수 있다! 저곳에는 지상낙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그곳으로 간 사람들은 영영 살아 돌아오지 못하였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희미하게 그 모습을 보였다가 사라지는 그 섬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5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33.4cm 2012 이승현 한글그림 꿈5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33.4cm 2012 '꿈' 작업은 아리랑 작업 중에 불쑥 튀어나오는 것을 억누르지 않고 재미삼아 한 번 해 본 것인데 그 다음에도 구상이 저절로 계속 떠오르길래 무작정 시작한 거였다. 구상이 떠 오르는 대로 무작정 작업을 보니 14점 연작이 나오게 된 것이다. 새로운 작업은 이렇게 언제 어디서 무엇이 튀어 나올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그 상태를 즐기는 것이 좋다. 일정한 주제를 정하고 그 작업을 하다 보면 엉뚱한 짓을 하고싶어진다. 이때 그 충동을 억제하지 않고 그 충동에 그냥 맡긴 채 작업을 하다보면 마치 숙제를 놔 두고서 다른 장난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듯이 야릇한 해방감을 맛보게 되고, 그 상태에 몰입하면 된다. 그렇게 몰입하다..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4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33.4cm 2012 이승현 한글그림 꿈4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0×33.4cm 2012 작품의 모든 표현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재해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표현기법도 차별화 되어야 하고, 조형예술의 중요한 요소인 '색'의 깊이에 대한 연구도 다시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굳이 '퇴적과 침식'의 원리를 이용하여 화면을 '생성'하는 기법을 택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는 획(고체)획을 비교적 가늘게 하였다.'ㅜ' 세로획을 구부려서 변화를 주었다.'ㅁ'을 오른쪽 구석으로 몰아서 일부를 생략해 버렸다. -전시정보- 2013. 1. 8(화) ~ 2. 3(일) 세종문화회관 > 세종이야기 > 한글갤러리 (전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세종이야기) *매주 월요일은 휴관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꿈3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0×33.4cm 2012 이승현 한글그림 꿈3ㅣ캔버스에 아크릴물감 53.0×33.4cm 2012 문자예술의 홍수시대이다. 캘리그라피, 전통서예, 현대서예, 서각, 전각, POP 등등 문자를 대상으로하는 조형예술분야는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그 쟝르도 다양하고 활동인구도 많다.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은 이미 누구나 다 창작할 수 있다.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작품 수도 엄청날 것이다. 그러니 이제껏 일반화된 조형세계화는 또 다른, 새로운 작품세계를 개척해야 되겠다. 가는 획(고체)획을 비교적 가늘게 하였다.'ㄲ'부분에서 변화를 주기 위하여 두 'ㄱ'모양의 키를 달리하면서 교차시켰으며세로획을 약간 길게하였다. -전시안내- 2013. 1. 8(화) ~ 2. 3(일) 세종문화회관 > 세종이야기 > 한글갤러리 (전철 5호선 광화문.. 더보기
이승현 한글그림 아리랑 ㅣ캔버스에 혼합재료 80.3×60cm 2012 이승현 아리랑 ㅣ캔버스에 혼합재료 80.3×60cm 2012 .. 이승현 개인전 한글 그림 아리랑 Hangul Art(calligraphy) - Arirang 서울 2012. 10. 4.(목) ~ 9(화) 정독갤러리(정독도서관 본관 3층 T.02-2011-5774 문화활동지원과) 상주 2012. 10. 24.(수) ~ 30(화)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신관 1층 로비(문헌정보과) 더보기